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 혁신 기술 전시회인 ‘2018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기술 및 조달 전시회·콘퍼런스(STS&P 2018)' 에 저희 (주)한길에이치씨가 참여했어요!
이 전시회는 유엔(UN) 산하기구 조달 책임자들과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조달·기술·투자·공적개발원조(ODA)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국내 기업에게 거대한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과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어요!
[ STS&P 2018 전시회 내부 모습 ]
[ (주)한길에이치씨 부스 모습 ]
사실 저희는 전시회에 잘 참가하지 않는 편인데요. 이유는 일반인을 상대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회는 자사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써, 그리고 해외 시장 진출의 큰 뜻을 품고 참여하게 됬답니다!
여기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저희 (주)한길에이치씨는 교통시스템 전문 기업으로써
제품의 연구, 개발, 생산, 설치 모두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 항상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며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함으로써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 예로 스마트 음향신호기가 있는데요. 이는 기존의 음향신호기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고장 유무 확인의 어려움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입니다. 제품에 IOT 기술을 적용해 기기 스스로 고장 진단을 하고 그 결과를 서버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이들에게 조금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IO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설명 패널 ]
또한 BLE 기술의 도입으로 기존 공용리모컨을 대신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고, 이것은 사용의 편리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용리모컨의 보급 문제로 어려웠던 해외시장 진출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BLE기반 공용리모컨 어플리케이션 설명 패널 ]
이 스마트 음향신호기는 현재 국내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보급중에 있고, 저희는 끊임없는 모니터링으로 제품에 대한 완벽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희는 스마트 음향신호기를 시작으로
모든 제품에 IOT 기술과 BLE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고 그 결과 고장진단형 LED신호등이라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고장진단형 LED신호등은 아직 상용화 되진 않았는데요. 먼저 그동안 민원에만 의존했던 LED신호등의 고장진단을 신호등 설치와 함께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기 설정한 고장율에 따른 알림 기능으로 LED신호등이 완전히 고장나기
전에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 개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것은 정말 너무너무 중요한데요. 신호등의 고장이라는것은 자칫 대형 사고로 까지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것이 저희 (주)한길에이치씨의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의 결과랍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른 제품들은 제외시키고
스마트 음향신호기와 고장진단형 LED신호등의 소개에만 집중했는데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음향신호기와 신호등에 고장을 일으켜 모니터링 화면에
고장 진단이 되고, 담당자로 지정된 사람에게 문자 알림 서비스까지 확인해 볼 수 있었구요. 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음향신호기를 선택해서 동작시키는 부분도 시연했답니다!
서울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저희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셔서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직접 시연하는 모습도 보시고 궁굼한 부분도 물어보시고 하시는
아주 유익한 자리가 되었답니다!!!
또한 많은 해외 투자자분들과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주셔서
상담해 주셨는데요. 이것이 후에 큰 성과를 가지고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STS&P 2018 전시회의 마지막 정리를 끝내도록 할께요!!
항상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보다 좋은, 보다 안전한, 보다 편리한 (주)한길에이치씨의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